경희약손한의원
경희약손한의원
경희약손한의원
홈이벤트 ing공진단·경옥고[壽]다이어트교통사고척추·관절 통증소화·비염·감기여성·출산·갱년기한의학 이야기경희약손 Story한의원 소개공지사항
출산 후 어떤 증상이 산후풍일까요?   관절통·시림·땀·피로까지

출산 후 어떤 증상이 산후풍일까요? 관절통·시림·땀·피로까지

조회수 0

·

2026.08.20

안녕하세요. 목포 경희약손한의원 박지식 원장입니다.

출산 후 산모분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손목이 왜 이렇게 안 낫죠?”

“몸은 더운데 찬바람만 닿으면 너무 시려요.”

“잠을 자도 계속 피곤하고, 먹고 싶은 것도 없어요.”

출산하고 아이를 돌보면 원래 다 그런 것 같아 참고 지내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통증과 피로가 계속된다면 단순한 육아 피로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산후풍은 손목이나 무릎이 아픈 증상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산후풍의 증상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손가락, 손목, 골반, 무릎처럼 몸 곳곳이 아프고 시린 관절 증상이고,

다른 하나는 식욕저하, 피로, 땀, 오한, 어지럼증과 같은 전신 기능 저하입니다.

대부분의 산모는 이 두 가지가 어느 정도 섞여 나타납니다.


“아침마다 손이 퉁퉁 부은 것 같아요”

출산 후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이 잘 구부러지지 않거나, 손이 부은 것처럼 뻣뻣한 경우가 있습니다.

손끝이 시리고 저리거나 감각이 둔해지기도 하고, 임신 중 생긴 손 저림이나 방아쇠수지 증상이 출산 후에도 이어지기도 합니다.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생긴 부종은 시간이 지나면서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수면 부족과 반복적인 손 사용이 계속되면 회복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아이를 안아야 하는데 손목이 너무 아파요”

산후관절통 중 가장 흔하고 오래가는 부위가 손목입니다.

아이를 안고, 수유하고, 목욕시키고, 기저귀를 갈 때 손목은 쉴 틈 없이 사용됩니다. 처음에는 출산 후 약해진 몸에서 통증이 시작되지만, 아이가 점점 무거워지면서 손목 부담은 오히려 커집니다.

특히 엄지손가락에서 손목으로 이어지는 부위가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심하면 머리를 묶거나 젓가락질을 하고, 물병 뚜껑을 여는 동작도 힘들어집니다.

“아이를 안지 않을 때도 아픈데 이것도 육아 때문인가요?”라고 묻는 분도 있습니다.

통증이 한번 시작되면 손목을 사용하지 않는 순간에도 욱신거리거나 시릴 수 있습니다. 단순히 참으면서 계속 쓰기보다는 손목에 힘이 과도하게 들어가는 자세를 줄이고, 필요하면 침치료나 테이핑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보호대를 너무 오래 착용하면 손이 더 붓고 답답해질 수 있으므로 하루 종일 고정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앉을 때 꼬리뼈가 아파서 비스듬히 앉아요”

임신 후반부터 꼬리뼈, 엉치, 고관절, 치골이나 사타구니가 아픈 산모도 많습니다.

출산하면 곧 괜찮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통증이 그대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꼬리뼈가 아파 의자에 똑바로 앉지 못하고 한쪽 엉덩이에 기대어 앉기도 합니다.

골반 위쪽 허리 통증은 수유 자세나 아이를 안는 습관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꼬리뼈나 치골, 사타구니 통증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시작된 경우가 많아 조금 다르게 살펴봐야 합니다.


“무릎이 어긋난 것 같고 내 다리가 아닌 느낌이에요”

출산 후 무릎 통증도 매우 흔합니다.

앉았다 일어날 때나 바닥에서 양반다리를 했다가 펼 때 아프고,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오래 걸으면 무릎이 시리기도 합니다.

산모들은 단순히 “아프다”기보다 다음처럼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릎이 덜 끼워진 것 같아요.”

“다리가 흔들리는 느낌이에요.”

“내 다리가 아닌 것처럼 어색해요.”

출산 후에는 골반과 허벅지 근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바닥 생활과 육아를 반복하기 때문에 무릎이 불안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무릎이 아프다고 바로 강한 근력운동을 시작하기보다는 체력과 통증 상태에 맞춰 조금씩 회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이 걷지도 않았는데 발뒤꿈치가 아파요”

아침에 첫발을 디딜 때 발뒤꿈치나 발바닥이 아프다는 산모도 있습니다.

발목이 시리고 아킬레스건에서 종아리까지 당기거나, 쥐가 날 것 같다고 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발바닥 통증은 오래 걷거나 서 있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산모는 활동량이 많지 않아도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관절의 시림과 통증이 함께 나타난다면 출산 후 전반적인 회복 상태도 같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관절은 괜찮은데 계속 몸이 힘들다면?

산후풍은 관절통으로만 나타나지 않습니다.

손목이나 무릎은 괜찮은데 입맛이 없고, 식은땀이 나고, 몸이 시리며, 하루 종일 기운이 없는 산모도 많습니다.

“자는 시간은 있는데도 하루 종일 지쳐요”

산후 피로에서 수면 부족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밤중 수유로 한두 시간마다 깨면 잠을 오래 잔다고 해도 깊게 쉬기 어렵습니다. 이런 피로는 한약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우며 가족의 도움을 받아 연속해서 자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면 잠을 어느 정도 자는데도 기운이 없고, 앉았다 일어날 때 어지럽거나 숨이 찬다면 빈혈이나 갑상선 기능, 영양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배는 고픈데 먹고 싶은 음식이 없어요”

모유수유 중이라 배는 고프지만 정작 당기는 음식은 없다는 산모가 많습니다.

“주면 먹는데, 안 주면 굳이 안 먹어요.”

이 표현을 자주 합니다.

소화가 잘된다고 하더라도 식사량 자체가 크게 줄어 있다면 몸이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출산 후 체력을 회복하려면 잘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욕이 계속 없고 체중이 빠지거나 기운이 떨어진다면 단순히 육아로 바빠서 그렇다고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는 아닌 것 같은데 자꾸 몸살이 나요”

외출을 하거나 조금 무리한 날 저녁이면 몸이 으슬으슬하고 몸살이 난다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감기처럼 느껴져 타이레놀을 먹고 넘기기도 하지만, 기침이나 콧물은 없고 피곤할 때마다 반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출산 초기에는 이런 증상이 흔할 수 있지만 몇 주가 지나도 계속된다면 몸이 아직 충분히 회복되지 않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몸은 더운데 찬바람은 너무 싫어요”

산후 초기에는 참 묘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몸 안은 덥고 답답해서 시원한 음료가 당기는데, 에어컨 바람이나 찬물이 닿으면 손목과 무릎이 시립니다.

더운 것도 맞고, 추운 것도 맞습니다.

출산 후에는 호르몬이 급격하게 변하고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도 일시적으로 불안정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두꺼운 옷을 입고 땀을 빼기보다는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환경을 유지하고, 땀에 젖은 옷은 바로 갈아입는 것이 좋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옷이 젖어 있어요”

출산 직후 땀이 늘어나는 것은 비교적 흔합니다. 임신 중 몸에 쌓였던 체액이 빠져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출산 후 한 달이 지났는데도 밤마다 옷이 젖을 정도로 땀이 나고, 땀을 흘린 뒤 몸이 심하게 시리거나 기운이 빠진다면 회복이 더딘 상태일 수 있습니다.

특히 땀과 전신 시림이 함께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치료 기간도 조금 길게​​ 보는 편이 좋습니다.


“눈이 뻑뻑하고 시력이 떨어진 것 같아요”

출산 후 눈이 침침하고 초점이 잘 맞지 않는다는 분도 많습니다.

잠을 못 자는 데다 수유하면서 스마트폰을 오래 보는 생활이 반복되면 눈이 더 쉽게 건조하고 피로해집니다.

눈이 뻑뻑하고 흐릿한 정도라면 휴식과 수면이 도움이 되지만,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거나 심한 두통이 함께 나타나면 다른 원인이 없는지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괜히 화가 나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출산 후에는 몸뿐 아니라 감정도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별일 아닌데도 화가 나고, 눈물이 나며,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분이 있습니다. 아이가 사랑스럽게 느껴지지 않아 죄책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출산 직후에는 호르몬 변화로 일시적인 우울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계속되거나 일상생활과 육아가 어려울 정도라면 혼자 견디지 말고 가족과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후우울감은 의지가 약해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오로가 적으면 배출이 잘 안 되는 걸까요?

오로는 처음에는 붉은색​이나 갈색을 띠다가 점차 노란색, 흰색 분비물처럼 변하면서 양이 줄어듭니다.

초산모는 비교적 오래 지속될 수 있고, 경산모는 생각보다 빨리 끝나기도 합니다. 둘째 출산 후 오로가 첫째 때보다 적다고 해서 반드시 배출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줄어들던 출혈이 갑자기 많아지거나, 악취와 발열 또는 심한 복통이 동반된다면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모유량이 부족하면 한약만 먹으면 늘어날까요?

모유량에는 산모의 체력도 중요하지만, 아기가 젖을 빠는 자극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유나 유축을 계속하고 있는 상태에서 산모의 체력과 식사 상태가 좋아지면 모유량도 함께 늘어날 수 있습니다. 반면 유방 자극을 거의 하지 않으면서 한약만 복용한다고 모유가 저절로 크게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모유수유 중 한약을 복용할 때는 수유 여부와 복용 중인 양약, 건강기능식품을 의료진에게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풍, 그냥 참으면 시간이 해결해줄까요?

가벼운 증상은 휴식과 함께 자연스럽게 좋아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출산 후에는 몸이 회복되기 전에 바로 육아가 시작됩니다. 손목과 허리는 계속 사용해야 하고, 잠은 부족하며, 식사도 제때 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가벼웠던 통증과 피로가 육아를 하면서 점점 길어지기도 합니다.

손목이나 허리처럼 특정 부위의 통증이 크다면 침치료처럼 해당 부위를 직접 치료하는 방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반면 여러 관절이 동시에 아프면서 식욕저하, 오한, 시림, 땀, 무기력감이 함께 나타난다면 전신적인 산후 회복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드물게 고열, 갑작스러운 과다출혈, 심한 숨참이나 가슴통증, 한쪽 다리의 심한 부종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산후풍으로 생각하지 말고 바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합니다.

산모도 회복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기를 돌보는 것은 중요하지만, 산모의 몸이 회복되는 것도 그만큼 중요합니다.

잘 먹고, 충분히 쉬고, 가족에게 육아를 분담하는 것이 산후 회복의 기본입니다.

출산했으니 원래 아픈 것이라고 무조건 참기보다는 손목과 무릎 통증, 전신 시림, 땀, 식욕저하와 피로가 오래 계속된다면 현재 몸이 어느 정도 회복되었는지 한번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저희 경희약손한의원은

목포, 남악, 삼호, 무안, 신안, 영암, 해남, 강진, 장흥, 진도, 완도, 나주, 광주, 함평, 영광, 제주도 등

여러 지역에서 소개와 입소문으로 찾아주시는 한의원입니다.

믿고 찾아주시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항상 정성을 다해 진료하겠습니다 :)

경희약손한의원 박지식 원장 드림

'여성·출산·갱년기' 다른 글
유튜브
유튜브
네이버 지도
네이버 지도
네이버 예약
네이버 예약
카톡 상담
카톡 상담
네이버 톡톡
네이버 톡톡
블로그
블로그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전화 상담
유튜브네이버 지도
경희약손한의원
상호명경희약손한의원
대표박지식
주소전남광주 목포시 옥암로 195 2층, 3층 경희약손한의원 2층 외래 | 3층 입원실
전화번호061-283-7600
사업자등록번호295-96-00391
안내사항

본 사이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전제와 무단복제를 엄금합니다.

본 사이트의 한약은 한의사의 진단에 따라 처방되는 의약품입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복약을 멈추고 한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 피부: 발진, 두드러기 등

- 소화기계: 식욕부진, 위부불쾌감, 구역, 구토, 설사 등

Copyright 2026. 경희약손한의원. All rights reserved.

자주 묻는 질문비급여 진료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