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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한약 : 공진단, 경옥고

조선 왕실의 한약 : 공진단, 경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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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0

안녕하세요, 최고를 향한 최선 경희약손한의원 박지식 원장입니다.

오늘은 중국 황실부터 조선의 왕실까지 왕이 사랑했던 한약.

공진단, 경옥고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왕의 한약

  • 왕은 보약補藥을 왜 먹었을까요?

보약補藥은 한자 뜻 때문에 무언가를 더해준다는 의미를 떠올르게됩니다. 실제로 보약補藥 예전부터 인체 모든 장기, 기관 조직 기능 저하, 항진, 또는 영양물질 결핍 상태를 정상으로 만들어주기 위한 약을 지칭하는 용어로 쓰여 왔습니다.

  • 왕의 건강을 정상으로 만들어주기 위한 약

일반인들이 흔히 알고 있는 대표 보약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의 '십전十全'은 '모든 것을 온전하게'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선종은 '모든 것을 온전하게'란 뜻으로 '십전'을 으뜸으로 삼아야 한다고 하였고요. 당시 의사인 내의원은 항상 임금의 건강이 모두 온전하기 바라며 한약을 진상했습니다.

  • 조선 왕이 먹던 보약 중 현대에도 쓰이는 대표 처방 2가지? '경옥고, 공진단'입니다.

사람들이 공진단, 경옥고를 많이 복용합니다. 그런데, 누가 복용하기 시작했고, 역사는 어떻게 되며, 왜 현대까지도 복용하는 사람들이 많은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정답을 말씀드리면, 공진단, 경옥고는 조선 왕이 복용했던 대표적인 약들이고, 이 기록은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에 적혀 있습니다.

  • 오늘은 몇가지 기록들을 살펴보며, 현재 우리 건강에 어떻게 접목시킬지 이야기해봅니다.

조선 최장수 왕으로, 83세까지 산 영조가 자주 복용했던 경옥고, 조선의 왕 경종이 항상 두고 먹었지만 구하기 어려워 했던 공진단 2가지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왕의 복용, 반응, 그리고 신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지금의 공진단과 경옥고는 언제 어떻게 복용해야 하는지 작성해봅니다.

왕의 한약의 기록, 승정원일기

왕의 한약의 기록, 조선왕조실록

왕의 경옥고

  • 동의보감에는 뭐라고 써있나요?

오래 살게 하는 약으로 적혀있습니다.

養性延年藥餌

정을 채우고 골수(髓)를 보충하고, 진기(眞氣)를 고르게 한다고 적혀있습니다.

노인을 젊어지게 하고, 모든 허손을 보하여 온갖 병을 예방한다 적혀있습니다.

塡精補髓, 調眞養性, 返老還童, 補百損, 除百病. 萬神俱足, 五藏盈溢, 髮白復黑, 齒落更生, 行如奔馬.

결핵을 치료하고, 혈을 채우고, 기운을 보태는 약이라 되어있습니다.

治勞瘵, 滋血補氣, 固元氣之聖藥.

색을 밝히는 사람이 원기가 허약하고, 기침이 낫지 않을때 썼다고 합니다. 특히 마른 기침입니다.

好色之人, 元氣虛弱, 咳嗽不愈. 治虛勞乾咳嗽最捷.

  • 그럼 왕은 실제로 어떻게 먹었을까요?

83세까지 산 조선시대 최장수 왕인 영조가 즐긴 보약이 경옥고입니다. 실제로 승정원일기를 보면, 기록이 251회나 나옵니다. 한번 요약하면서 하나하나 보여드릴게요. 복용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 오랜기간 복용하는 것에 해가 없다.

영조 17년 3월 27일 : 영조가 말하길 "현기증이 이미 나았고, 기운도 대체로 맑고 좋아졌다. 처음에는 조금 걱정되었지만, 복용 후에는 해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영조 29년 7월 26일 : 문수(文秀)가 말하기를, "경옥고는 다른 약과는 달라서 오래 복용해도 어려움이 없습니다."

  • 여름에 효과가 좋지만, 보존 기술이 부족해서 되도록 가을에 만들어 먹었다.

영조 18년 6월 5일 : 재로가 말하길 "이 약은 여름철에 복용하면 특히 효과가 좋습니다. 제가 연행에서 돌아온 후 병이 심해졌을 때, 경옥고를 세네 냥 복용하였는데, 큰 효과를 보았습니다" 영조가 말하길 "지금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맛이 다시 변질되어 복용하기 어려울까 우려되니, 한 제의 약 중에서 3분의 1만 제조하는 것이 좋겠다. 신맛이 나는 냄새가 나는 경옥고는 보관이 철저하지 않아 변질된 것으로 이제는 먹을 수 없다. "

  • 병을 예방하는데 쓰고, 병에 걸렸을때는 다른 탕약을 곁들여먹었다.

영조 18년 12월 8일 : 덕리(德履)가 말하였다 "경옥고(瓊玉膏)와 같은 종류의 약은 비록 윤한潤 약이지만, 질병이 있을 때는 효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한담(寒痰)을 다스리는 약을 따로 쓰는 것이 좋겠다고 서로 논의했습니다."

  • 경옥고를 복용하면 기운이 나게 한다.

영조 21년 4월 21일 : 영조가 말하길 "경옥고를 복용하면 확실히 몸이 가득 찬 느낌이 듭니다." 수규가 말하였다. ""약효가 매우 뛰어나서 임금께서 복용하신 것이 실로 큰 다행입니다."

영조 22년 2월 17일 : 수규가 말하였다 "경옥고(瓊玉膏)는 이미 지황(地黃)을 넣어 음(陰)을 자양하고 혈을 보하는 효과가 있어, 눈 질환에도 적합한 약이므로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응삼이 말하였다. "경옥고는 매우 완비된 약으로, 기혈을 함께 보하니 함께 복용하면 됩니다."

정조 20년 6월 8일 : 이지(頤之)가 말하길 "요즘 계속해서 경옥고를 복용한 결과, 기운이 더욱 좋아졌으므로 이를 이어서 복용할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정조가 말하길 "요즘 경옥고를 복용한 결과, 정말로 효과가 있었다."

  • 경옥고는 꾸준하게 먹어야 한다.

영조 28년 5월 4일 : 철보(喆輔)가 말하였다 "최근에 경옥고(瓊玉膏)를 올리셨는데, 한 번에 얼마나 복용하셨습니까?" 영조가 말하였다 "두세 합(合) 정도이다." 수규(壽煃)가 말하였다 "경옥고는 참으로 좋은 약이지만, 효과가 다소 느립니다. 탕약은 비록 입맛에 쓰더라도 질병에 이로우니, 절대 버려서는 안 됩니다. 아직 더워지기 전에 수십 첩을 복용하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영조 34년 10월 29일: 탁기(拓基)가 말하였다 "중간에 끊김 없이 계속 복용해야 비로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영조 51년 8월 7일: 상철(尙喆)이 말하였다 "경옥고는 차나 간식과 다를 바 없으니, 탕약을 복용하지 않을 때 가끔씩 복용하시면 좋습니다."

  • 홍삼(인삼)보다는 경옥고가 적합하다.

정조 20년 9월 23일 : "인삼으로 만든 약은 많이 드실 수 없으나, 경옥고는 서늘하고 윤택한 성질 때문에 적합한 약입니다. 이는 매우 기쁘고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시동(蓍東)이 말하기를, "경옥고를 상께서도 복용하신다면 참으로 좋을 것입니다. 신이 일찍이 여러 의사들에게 들은 바에 따르면, 마흔 이후, 쉰 이전이 가장 좋은 경옥고를 복용할 시기라고 하였습니다."

정조 24년 6월 23일 : "원기를 맑게 보충하는 데에는 경옥고만한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 약은 비록 인삼이 들어가지만, 따뜻한 성질의 약과는 달라서 별다른 해로움이 없습니다."

정조 24년 6월 24일 : "시수(時秀)가 말하기를, "내탁(內托)의 처방이 가장 긴급한 것이라 여러 의견을 널리 물어보았더니, 모두 경옥고가 서늘하고 윤택한 약재라서 열을 더할 염려가 거의 없다고 하였습니다."

  • 경옥고를 45세 이후 약을 열심히 복용하면, 늙어도 병이 없는 사람이 많더라

영조 28년 7월 2일: 이천보가 말하였다 "경옥고는 비록 평범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사오십세 이후에 약을 열심히 복용하면 약의 효능을 얻어 늙어도 병이 없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 경옥고에 대한 의관들의 평은 높았다.

영조 27년 5월 20일 : 영조가 말하길 "경옥고(瓊玉膏)는 가끔씩 복용하고 있는데, 여러 의관들의 견해로는 경옥고가 어떠한가?" 탁(錭)이 말하였다 "경옥고는 자주 복용하시면 매우 좋습니다."

  • 큰 행사를 앞두고 몸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복용했다.

영조 23년 3월 25일 : 현명(顯命)이 말하였다. "의관을 소환하여 진찰을 명하시고, 또한 경옥고를 생각하시니, 이는 건강이 혹시 불편한 곳이 있어서 그런 것입니까?" 임금이 말하였다 "특별히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나, 앞으로 친향(親享) 등 행사가 있으니 스스로 몸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미리 진찰을 받고 보약을 복용하려는 것입니다."

  • 경옥고는 기침에 도움이 된다.

영조 51년 9월 19일: "반나절 동안 답답한 기침이 있었는데, 경옥고를 마시니 기운이 올라오고 기침이 빠르게 멈췄다."

  • 경옥고는 수면에 도움이 된다.

영조 31년 1월 14일 : 창의(昌誼)가 말하길, "매일 밤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실로 혈기가 부족한 탓입니다. 지금 경옥고를 계속 올려드린다면, 반드시 그날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 경옥고는 소화에 도움이 된다.

영조 35년 6월 18일 : 영조가 말하길 "경옥고를 계속 복용하고 있으며, 복용한 후 소화가 조금 나아졌다."

정조 즉위년 10월 10일 : 임금이 말씀하시기를, "전에 경옥고를 조금 복용하였더니, 배의 증상이 맑고 시원해져서 이상하게 느꼈다." 존겸(存謙)이 말하기를, "이것은 청량하고 윤택하게 하는 약재이니, 오래 복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왕의 경옥고 요약

  • 동의보감

기운 회복, 질환예방, 폐질환(결핵), 기침(특히 마른 기침)에 썼습니다.

  •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원기보충, 기운회복, 무리한 후 체력회복, 현기증, 기침개선, 소화개선, 수면개선

  • 왕과, 의관들은 약의 특징을 아래와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조선의 왕들은 경옥고를 다른 약들을 먹기 전에 기본적으로 상시 복용하는 약으로 삼았습니다.

  • 복용하는 법

  1. 40-50세 사이에 복용하기 가장 좋다.

  2. 효과가 느린 편이니,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3. 차와 간식처럼 복용해야 한다.

  4. 질환이 생겼을 때 보다, 예방할 때 좋다.

  • 부작용

  1. 오래 복용해도 어려움이 없다.

  2. 홍삼(인삼)과 달리 열을 더할 해로움이 없고, 별다른 해로움이 없다.

  • 품질

  1. 여름에 만들면 쉬어버려서 가을에 복용했다(현대는 기술 개발로 괜찮음)

  2. 신 맛이 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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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공진단

  • 동의보감에는 뭐라고 써있나요?

간이 약하고, 무리를 하여 얼굴에 혈색이 없고, 근력이 늘어지고, 눈이 어두운 사람의 치료제다.

肝虛藥 治虛勞肝損, 面無血色, 筋緩目暗

남자가 장년이 되었는데 진기가 오히려 약한 것은 원래 약하게 타고난 것이다. 이런 경우 세상에 보약은 많지만, 약 기운이 약하여 효과를 보기 어렵다. 이때 공진단으로 치료한다.

凡男子方當壯年而眞氣猶怯, 此乃稟賦素弱, 非虛而然. 僣燥之藥, 尤宜速戒. 滋益之方, 群品稍衆, 藥力細微, 難見功效. 但固天元一氣, 使水升火降, 則五藏自和, 百病不生, 此方主之.

  • 그럼 왕은 실제로 어떻게 먹었을까요?

한번 요약하면서 하나하나 보여드릴게요.

  • 사향과 녹용의 품질이 중요한, 왕의 한약 공진단

경종 즉위년 7월 23일 : 창집이 말하길 "공진단을 계속 드시겠습니까?", 상께서 말씀하시길 "먹겠다", 창집이 말하길 "이 약은 연속으로 복용해야 하며 녹용과 사향은 반드시 진품을 써야 효과가 있습니다. 녹용은 자주 가지 같은 색이 좋으며, 우리나라보다는 당나라의 것이 더 낫습니다. 사향은 진위가 혼재되어 있어, 중요한 재료이나 진품을 얻기 어렵습니다."

  • 사향은 정부에서 관리했음에도 귀했고, 부족했고, 도난, 횡령도 잦았다.

인조 3년 2월 4일 : "품질이 나쁜 것이 있으면 운반인에게 돌려주고, 인삼, 우황, 사향 등 값비싼 재료는 반드시 봉투에 넣어 단단히 봉인하고 인장으로 봉하여 전달하여 도난을 방지하라"

인조 3년 8월 19일 : 이식(李植)이 내의원에서 말하기를, "평안 병사가 해마다 사례로 보내는 사향이 함께 보내진 문서에 따르면, 이번 달 초사흘에 내의원에 도착한 것으로 되어 있지만, 이를 가지고 온 사람과 사향은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현종 즉위년 12월 6일 : 이시방(李時昉)이 아뢰기를, "양호(兩湖) 지역에서 올리는 약재 중 사향(麝香)은 각 관청에서 예에 따라 한양에서 구입하여 마련하고 있습니다."

경종 2년 8월 27일 : "사향(麝香)은 비록 해마다 정기적으로 무역이 이루어지지만, 원래의 양이 많지 않아 항상 부족한 문제가 있습니다."

  • 왕은 심한 감정적 피로를 느낄 때 쌓아놓고 복용했다.

경종 즉위년 9월 7일 : 상께서 말씀하시길 "연일 비통함에 빠져있어 정무를 돌보는 일이 예전과 다르다. 평범한 사람도 큰 일을 맡으면 식사를 제때 하지 못하고 피로가 쌓이게 된다."

창집이 말하길, "공진단을 오래 복용하셨는데 얼마나 남아있습니까?" 상께서 말씀하시길, "많이 남아있다." 창집이 말하길, "절반 정도 복용하셨습니까?" 상께서 말씀하시길, "절반 정도 복용했다." 창집이 말하길, "매일 한 번 복용하십니까?" 상께서 말씀하시길, "때때로 복용한다."

  • 계속 복용하는 것이 좋은 약이다.

경종 즉위년 9월 14일 : 강천구가 말하길, "공진단을 이미 복용하셨는데, 계속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공진단이 부족하면 개별 맞춤 한약을 함께 처방했다.

경종 즉위년 9월 7일 : 권성규가 말하길, "맥이 가라앉고 부드러운 것은 단순히 기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여름 이후 습열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여름에 손상된 증상은 겨울에도 치료의 주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 공진단을 복용하시나, 습기를 제거하고 조절하는 약을 추가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종 1년 5월 2일 : "현재 열이 심하므로, 열을 식히고 담을 치료하며 습열을 퇴치하는 약제를 지체 없이 사용해야 합니다. 이전에 복용한 공진단은 현재 중단하고, 곤담환(滾痰丸)에 황련(黃連) 4냥을 추가하여 한 제를 복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합니다."

  • 공진단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헷갈리면, 계속 먹었어야 했다.

경종 즉위년 9월 7일 : 태구가 말하길, "공진단(拱辰丹)에 대해 전날 말씀드렸는데, 복용 후 효과가 어떠하십니까?" 상께서 말씀하시길,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알지 못하겠다." 창집이 말하길, "해가 없다면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 신장과 생식을 튼튼히하여 기운 부족을 고친다.

경종 즉위년 9월 7일 : 이시성이 말하길, "양쪽 척맥이 약한 것은 명백히 기허(氣虛)한 증후입니다. 공진단은 하초(下焦)를 보하는 약으로, 하초가 실하면 상초(上焦)도 온전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약을 복용하신 것입니다. 이 약이 아직 남아 있으니 계속 복용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순조 6년 8월 20일 : 천근이 대답하기를, “拱辰丹(공진단)을 가감하여 논의하겠습니다.” 임금께서 묻기를, “왜 이 약제를 논의하는 것인가요?” 종협이 대답하기를, “물과 음식의 조화는 비장과 신장에 의존합니다. 비장은 물과 음식을 받으며, 신장은 이를 조화시킵니다. 신장이 조화된 후, 식욕 저하 증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아 이 약제를 논의하는 것입니다.”

  • 일주일에 한번, 열흘에 한번은 진찰하며 복용했다.

경종 즉위년 9월 7일 : 창집이 아뢰었다. "전에는 상께서 춘궁(春宮)에 계실 때, 의관들이 삼일에 한 번씩 진찰하는 것을 결정하셨습니다. 근래에는 오래도록 하지 않았으니, 제 생각에는 삼일에 한 번씩 진찰하는 것은 너무 빈번할 듯하니, 일주일이나 열흘에 한 번씩 진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선대 왕부터 여러번 복용했던 약

경종 1년 5월 1일 : "선대 왕께서는 병을 조심하는 도리를 매우 중시하여, 자주 의관들을 불러 진찰하게 하셨으니, 그 뜻이 어찌 우연이었겠습니까? 지금 공진단을 복용하신 것이 선조 때부터 시작되어 이미 여러 번 복용하셨습니다. 지금 모든 의관들이 말하기를, 반드시 맥을 진찰하여야 반복적으로 상의하여 당장 복용할 약을 결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 번의 진찰이라도 지체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임금께서는 일관되게 거부하고 계시니, 이는 모든 신하들이 우울하고 걱정하는 이유입니다."

왕의 공진단 요약

  • 동의보감

간허약, 무리하여 손상된 사람, 혈색부족, 근력약화, 눈이침침, 선척적으로 약하게 태어난 사람

  •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강한 감정적 피로와 스트레스, 기운 부족, 비장, 신장 치료 원기보충, 식욕회복

  • 왕과, 의관들은 약의 특징을 아래와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조선의 왕들은 공진단을 쌓아놓고, 지속적으로 혹은, 증상이 심할 때마다 복용했습니다.

  • 복용하는 법

  1. 쌓아놓고 필요할 때 마다 복용했다.

  2. 계속 복용하는 것이 좋다.

  3. 공진단으로 부족한 증상은 개별 맞춤 한약을 같이 처방한다.

  4. 일주일, 열흘에 한번 진찰하며 복용했다.

  • 품질

  1. 사향과 녹용 품질이 중요하다.

  2. 사향은 진품을 구하기 어려웠다. 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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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메디스트림 아티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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